코로나 때문에 쉬고있던 도중에 컴활이라도 따놓자 싶어서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정말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원을 다녀본 입장으로서 정말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신 것과 안계신 것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처음에 컴활 2급 수준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1급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2급부터 접근하는 방식이 정말 좋은 커리큘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께서 정말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고 수업 내용을 그때 그때 메모장에 적어 수업 끝나고 파일을 매일 보내주셨는데 그렇게 꼼꼼히 수업자료를 챙겨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봤어요. 그걸 보고 학생들이 따로 필기노트로 만들 수 있고, 혼자 집에서 복습할때도 그 노트가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그리고 저 스스로 복습을 많이 한 부분은 정말 처음과 다르게 엄청 실력이 늘어있더라구요..수업만 잘 듣고 복습 열심히하면 정말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시작할지라도 분명 달라진 자신을 보게 되실거에요 한달동안 선생님 덕분에 억지로가 아니라 즐겁게 학원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