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나 세무쪽으로는 관심도 없었고 생전 처음 접해보는 공부라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습니다. 
역시나 첫 수업부터 처음 보는 단어와 회계용어들에 선생님의 수업과 진도를 따라가느라 이해는 커녕 따라가기도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주 주말부터 최대한 진도는 따라가보자는 마음으로 복습을 시작하였고 매일 내주시는 숙제를 하다보니 점점 수업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선생님께서 얼마나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을 해주시는지 깨달았습니다. 
훈련도중 많은 과제와 거의 매주있는 쪽지시험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여전히 회계와는 멀리있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학생이지만 회계에 회자도 모르던 제가, 매출과 매입도 헷갈렸던 제가 전산세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배운내용을 토대로 혼자서 기출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수업입니다. 
퍼니 황쌤 진짜 짱입니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