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수업을 받기 시작하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처음 사용해 보는 프로그램에서 신기한 기능들을 써보면서 흥미가 커졌습니다. 그런데 취업을 목표로 하다보니 기초에서 나아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걱정이 크게 됐어요. 비전공자인지라 이 길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내가 잘 선택한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고민이 손에 꼽게 적었는데 다 강사님 덕분입니다.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피드백도 꾸준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특히 수업시간에 목청이 쩌렁쩌렁하게 강의하시던 모습과 그냥 지나가시는 길에도 슥 둘러보시고 보완할 점을 이야기 해주시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열정적이셔서 정말 좋은 강사님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실장님도 늘 에너지 넘치시고 친화력이 엄청 좋으셔서 도움이 필요할 때 좀 더 편하게 말씀 드릴 수 있었어요. 두 분 덕분에 4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을 잘 보내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