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많은 학원을 다니게 되지만 만족스러운 선생님을 찾기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인생에서 강의를 잘한다고 느끼는 선생님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다.
또한 국비과정이라 하면 더욱 훌륭한 강사를 찾는다는 것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근데 놀랍게도 나는 이 과정에서 내 손에 꼽을 정도의 선생님과 만난 것이다.
나는 디자인과 출신이지만 손으로하는 작업과 라이노 외에는 컴퓨터를 잡아 볼 기회가 없는 과라
일러스트, 인디자인 쪽은 완전 무지한 상태였다. 포토샵은 자격증 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녔던 적은 있었으나 정말 자격증을 위한 
과정이었기에 실무를 하기 위한 응용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런 초보를 데리고 강사님은 내가 이해할 때까지 1대1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자격증 반이지만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등을 알려주는 등 강의를 듣는 1분 1초가 아깝지 않도록 가르쳐주시며 매우 성실하게 강의를 해주신 덕분에
저는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박가영 강사님 같은 실무적인 지식과 성실함이 함께인 강사님이 늘어난다면 국내에 그린컴퓨터학원을 이길 학원은 없을 것 같습니다.  3달 동안 부족한 학생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