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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세바스찬 베드나렉(SEBASTIAN BEDNAREK)
작성일: 2015.05.15
조회수: 13094

가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톰 레이드(Tom Reid) 서점은 1984년에 설립되었다. 이곳은 전통적인 독서 방식을 추구하고 소비자에게 종이책의 힘을 상기시키고자 분투하는 독립적인 서점이다. 이 서점의 새로운 브랜딩은 그들의 기풍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야 했다. 

기사 제공│월간 CA

이에 디자이너 세바스찬 베드나렉은 다음과 같은 브리프를 받았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 기본적인 아이디어였고 동시에 서점의 오랜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고전적인 느낌을 유지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간결한 접근방식을 사용하여 아이덴티티가 여러 곳에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깃털과 열쇠 문양을 적절하게 섞는 것이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아름답고 간결한 문구 디자인이에요. 고풍스러우면서 동시에 현대적으로 표현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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